2024년 필리핀 마닐라 최저임금

안녕하세요 필리핀 이방입니다.

 

필리핀은 인건비가 매우 저렴합니다.

 

또한 지역마다 임금의 기준치가 다르지만

 

메트로 마닐라가 제일 높습니다.

 

현재 메트로 마닐라에서 일당으로 제일 많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은 645페소 한화로 약 15300원 입니다.

 

한국의 최저시급 9860원과 비교하면 매우 큰 차이입니다.

 

한국의 2시간이 이미 필리핀의 일당을 앞서게 됩니다.

 

 

2024년 초까지는 610페소 였으나 7월부터 정부가 645페소로 인상을 결정하면서 35페소정도가 인상되었습니다.

 

하지만 메트로마닐라의 최저 임금은 모든 부문에서 동일하지 않습니다.

 

비농업 부문 

 

2024년 7월부터 메트로 마닐라의 비농업 부문은 하루 최저 임금이 610페소에서 645페소 사이

 

-보통 마트 캐셔(Cashier), 맥도날드, 망이나살(Mang inasal) 같은 F&B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임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농업 및 농장 부문

 

메트로 마닐라의 농업 및 농장 근로자들은 하루 최저 임금이 573페소에서 608페소 사이

 

필리핀은 인건비 대비 물가가 매우 비싼 나라입니다.

 

로컬 동네의 물가는 매우 저렴하나 조금만 시내로 벗어나와도 물가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며

 

BGC같은 곳의 물가는 한국의 물가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낮은 인건비로 인해 많은 필리핀사람들이 저축을 하지 못하거나

 

하루의 임금을 식비로 사용하는 이유도 그 중 큰 이유입니다.

 

또한 많은 한국사람들이 필리핀에서 사업을 하는 제일 큰 이유는 매우 저렴한 인건비입니다.